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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골밀도 검사 해야하나?

eunice618 2025. 3. 24. 08:00

골밀도검사는 뼈의 강도와 밀도를 측정하는 검사로, 골다공증(뼈가 약해지는 질환)이나

골감소증(골다공증 전 단계)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.

-골밀도검사 방법

  1.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(DEXA, DXA)
    • 가장 일반적인 검사 방법
    • X선을 이용해 척추, 엉덩이뼈(대퇴골), 손목 등의 골밀도를 측정
    • 방사선 노출이 적고 정확도가 높음
  2. 초음파 검사
    • 주로 발뒤꿈치 뼈의 밀도를 측정
    • 방사선 노출이 없지만 정확도가 낮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음
  3. CT(정량적 전산화 단층촬영, QCT)
    • 3D 이미지를 제공하여 더 정밀한 검사 가능
    • 방사선 노출이 높아 주로 연구나 특수한 경우에 사용

-골밀도검사가 필요한 경우

  • 폐경 이후 여성
  • 50세 이상 남성
  • 가족력이 있는 경우(부모가 골다공증을 앓았던 경우)
  • 칼슘이나 비타민 D 부족
  • 체중이 너무 적거나 과거에 골절을 경험한 경우
  •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

검사 결과는 T-score(정상 뼈 밀도와 비교한 값)로 나타나며,

  • -1 이상: 정상
  • -1 ~ -2.5: 골감소증
  • -2.5 이하: 골다공증

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**칼슘, 비타민 D 섭취, 규칙적인 운동(특히 중력운동)**이 중요합니다

골밀도 검사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권장됩니다.

1. 중년 및 노년층

  • 여성: 폐경 이후 여성 (특히 65세 이상)
  • 남성: 70세 이상 또는 골다공증 위험 요인이 있는 50세 이상

2. 골절 위험이 높은 사람

  • 이전에 골절 경험이 있는 경우
  • 부모가 고관절 골절을 겪은 경우

3. 골다공증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

  • 저체중(체질량지수 BMI 18.5 이하)
  • 칼슘 섭취 부족 또는 비타민 D 결핍
  • 운동 부족
  • 흡연 및 과음
  •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

4. 특정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

  • 스테로이드(프레드니손 등)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
  • 항경련제, 항암제 등의 장기 복용

5. 조기 폐경 또는 호르몬 이상이 있는 경우

  • 45세 이전에 폐경이 된 여성
  • 남성 호르몬(테스토스테론) 수치가 낮은 남성